[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출 신고가 접수된 70대 노인이 본인 소유의 밭에서 매장된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발견 하루 전인 지난 24일 오후 6시쯤 가족으로부터 가출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김씨의 가족들은 "지난주 금요일부터 김씨가 연락도 되지 않고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출 신고를 받은 뒤 집 근처를 수색하던 중 밭의 흙 가운데 일부분의 색깔이 주변과 다른 점을 발견하고 땅을 파던 중 김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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