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친구 어머니 차량을 몰래 운전하다 연달아 사고를 낸 중학생이 입건됐다.
A군은 이날 오전 2시쯤 서울 청량리동의 한 주택가에서 아반떼 승용차를 운전하다 바로 앞에 정차됐던 경찰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경찰이 하차를 요구하는 사이 차량을 몰아 도망치다 제기동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택시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두 차량에 타고 있던 경찰 2명과 택시기사, 손님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