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제주시 연동에 매장을 열고 중국 관광객 공략에 나섰다.
VDL의 제주도 1호점은 최근 제주도의 '요우커 상권'으로 불리며 중국인 특수 상권으로 새롭게 부상한 제주시 연동에 문을 열었다.
VDL은 기타 국내 브랜드숍 화장품들과 차별화된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서 500백 여 품목의 전문적인 색조 제품을 선보이며, K-뷰티 트렌드에 민감한 중국인 소비자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지난 2012년에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웬디 로웨와 협업해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을 선보였으며, 현재 국내에 약 36개 매장 및 해외 5개국에 1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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