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그룹 초신성 멤버 정윤학이 케이블채널 MBC 드라마넷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이하 '유감남')'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1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에 "초신성 윤학이 '유감남'의 주인공 희철 역을 맡게 됐다"며 "희철은 광고기획사 본부장으로 모든 여직원들의 촉망을 받는 인물"이라고 전했다.
윤학은 지난 2011년 현역으로 입대, 육군 3군사령부 내 군악대에서 군악병으로 복무했으며 2013년 제대 후 일본 활동에 주력해왔다.
한편 '유감남' 배우들은 오는 23일 대본 리딩에 나서며, 드라마는 내년 1월 방영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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