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는 이날 배포한 성명을 통해 'MSB0010718C'라고 알려진 이 항암 치료제가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20억달러(2조1898억원 상당)를 화이자로부터 추가로 받을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면역치료'로 불리는 이 치료제는 종양과 싸우는 인체의 면역시스템을 이용해 암을 극복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앞서 머크는 지난 9월 이 항암 치료제를 생산할 파트너를 찾고 있다며, 이 치료제가 폐암과 난소암 치료에 연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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