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社 대표 줄줄이 국회 간담회 참석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김춘진 복지위원장 주최로 7일 오전 7시30분 국회에서 복지위원들과 다국적제약사 CEO간 간담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선 다국적 제약사 대표들이 국내 사회공헌 활동을 브리핑하고, 이에 대한 복지위원들의 의견도 제시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예정됐던 국정감가 연기되면서 당시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던 들 다국적 제약사 CEO에 대한 증인심문이 무산된데 따라 열리게 된 것이다.
오는 20일 국감 증인 심문에서는 다국적 제약업계를 대표해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관계자만 부르기로 했다.
복지위 관계자는 "아직 참석 회사들은 확정하지 못했다"면서 "이번 증인신청의 궁긍적인 목표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국내 사회공헌에 조금 더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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