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난대림 자생지 상황봉 일원에서 산악자전거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장보고배 전국 산악 자전거대회를 지난 16일 상황봉 일원에서 동호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완도군생활체육회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자전거연합회와 완도군자전거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 완도군,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의 후원으로 개최했다.
대회 결과 클럽대항 단체전의 종합우승은 경상남도연합회, 종합 2위 팀익산바이크, 종합 3위 팀에어로-제이엠바이크에서 각각 차지했으며 특별상으로는 제주도 연합회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도특산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했고, 전국자전거 연합회의 기록증을 발급했다.
완도군은 앞으로도 각종 대회 유치로 스포츠산업이 활성화 되고 건강의 섬 완도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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