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맨 신지후, 임형우와 어깨동무 인증샷…"무대에서 보자"

임형우 포스트맨 신지후 [사진=신지후 인스타그램]

포스트맨 신지후, 임형우와 어깨동무 인증샷…"무대에서 보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net '슈퍼스타K6' 출연자 임형우가 그룹 포스트맨의 멤버 신지후와 '신촌을 못 가'를 열창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슈퍼스타K6'에서는 임형우가 출연해 자신이 3차 예선에서 선곡했던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 가'를 원곡자 신지후와 함께 불렀다.

'신촌을 못 가'는 포스트맨이 지난해 1월에 발표한 곡으로, 올해 임형우가 '슈퍼스타K6' 3차 예선에서 이 곡을 부르며 재조명됐다.

이날 '슈퍼스타K6' 방송에서 원곡자인 포스트맨의 신지후가 불렀던 부분의 최고 음역에서는 약간의 음이탈이 발생해 보는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마치 한 팀인 듯 자연스럽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15일 신지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무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고맙고 앞으로 무대에서 자주 보자 형우야"라는 글과 함께 임형우와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한 채 활짝 미소 짓고 있어 훈훈함을 안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포스트맨 임형우, 무대 멋있었다" "포스트맨 임형우, 잘했다" "포스트맨 임형우,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