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를 위해 삼성전자는 현대 미술가 홍성용 작가와 ‘TV에 대한 기억’을 주제로 금박을 입힌 커브드 UHD TV 뒷면에 벽화처럼 이미지를 표현한 TV를 제작했다.
박광기 삼성전자 VD 사업부 부사장은 “세상을 보는 창인 TV가 예술 작품으로 새롭게 태어난 계기로 TV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눈이 불편한 어린이들에게 더 밝은 세상을 선물해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경매의 수익금을 시각장애 어린이를 돕는 비영리 단체 홍콩 오르비스 재단(Orbis)에 전액 기부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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