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프리카 대륙에 초고속 LTE 시대 연다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62,0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32% 거래량 352,316 전일가 61,8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올해 이미 83% 올랐는데 여전히 '저평가'…더 오른다는 종목은[주末머니] 미토스發 '보안 쇼크'…"AI 공격에 AI로 방어해야" '미토스' 보안우려에 과기정통부, 기업 정보보호최고책임자 긴급 소집 가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현지 최초 LTE 상용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KT는 르완다 정부와 협력해 세계 최초 LTE 합작사 oRn을 설립하고 올해 4월부터 수도 키갈리를 중심으로 한 LTE 망 구축을 시작했다. oRn은 주요 도시 및 인구 밀집 지역을 거점으로 LTE 서비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T가 oRn을 통해 르완다 현지에 구축한 LTE 인프라는 MTN 르완다(MTN Rwanda)와 티고(Tigo), 에어텔 르완다(Airtel Rwanda) 등의 통신 사업자들에게 도매로 판매되며, 이를 위해 KT는 르완다 정부로부터 25년에 걸친 LTE 도매 사업권을 독점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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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르완다 키갈리의 세레나 호텔에서 열린 4G LTE 상용 론칭 행사는 KT 전략기획부문 한훈 부사장을 비롯해 장 필베르 은센기마나(Jean Philbert Nsengimana) 르완다 장관, 르완다 공공규제청(RURA)의 패트릭 니리셰마(Patrick Nyirishema) 청장 등 르완다 정부와 민간 기업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훈 KT 부사장은 "이번 르완다 LTE 서비스 상용화는 그간 KT와 르완다 정부가 오랜 시간 동안 폭넓게 쌓아온 협력 관계의 결실이자 또 다른 기회"라며 "KT는 이를 토대로 아프리카 ICT 시장 진출에 더욱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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