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스' 보안우려에 과기정통부, 기업 정보보호최고책임자 긴급 소집
AI 보안 위협 등 대응방향 논의
앤스로픽과 오픈AI가 최신 인공지능(AI) 모델을 사이버보안에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출범한 것과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업 정보보호 최고책임자들을 잇달아 긴급 소집하고 있다.
15일 과기정통부는 전날 열린 현안 점검회의에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0,500 전일대비 4,000 등락률 +4.15% 거래량 1,087,598 전일가 96,500 2026.04.21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SK텔레콤, 올해 완벽한 실적 회복…목표가도 'UP'" 올해 이미 83% 올랐는데 여전히 '저평가'…더 오른다는 종목은[주末머니] 미토스發 '보안 쇼크'…"AI 공격에 AI로 방어해야" ,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62,7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16% 거래량 940,085 전일가 62,800 2026.04.21 15:30 기준 관련기사 올해 이미 83% 올랐는데 여전히 '저평가'…더 오른다는 종목은[주末머니] 미토스發 '보안 쇼크'…"AI 공격에 AI로 방어해야" KT, 산불 긴급복구 훈련 실시…"재난 상황에도 네트워크 안정"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7,41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665,461 전일가 17,410 2026.04.21 15:30 기준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월드IT쇼' 첫 단독 전시…보이스 AI 선보여 '보안 논란' LG유플, 유심교체율 4%…시민단체 "대응 불충분" LG유플러스, 장애인의 날 맞아 임직원 인식개선 콘서트 개최 통신 3사와 네이버·카카오·우아한형제들·쿠팡 등 주요 플랫폼사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국내 AI 보안전문가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오전에도 국내 주요 정보보호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글로벌 AI 기업의 사이버보안 프로젝트와 관련한 국내 정보보호 산업계의 영향과 기회, 국내 산업의 고도화 방안 등을 추가로 논의했다. 이어 오후에는 통신·플랫폼 사 외에 주요 기업 40개 사 정보보호최고책임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 주요 산업군에 대한 AI 사이버보안 대비 태세 점검과 보안 체계 변화 동향을 예의주시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최근 앤스로픽은 최신 AI 모델 미토스를 극소수 파트너사에 제공하는 사이버 보안 계획 '프로젝트 글래스윙'을 가동했다. 미토스가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 공격할 수 있는 성능을 보이면서 해킹 악용 우려가 불거진 상황이다.
김진수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회장은 "AI로 인한 보안 위협은 상수라는 가정하에 제로 트러스트 보안 체계가 기업과 각 기관에 확립돼 있어야 한다"며 "AI로 인한 보안 위협은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강화 측면에서 검토돼야 하고, 위험에 노출된 중소기업들의 보안 격차 해소에 정부가 나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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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미토스 등 고성능 AI 기반 사이버보안 서비스의 등장으로 정보보호와 주요 산업계도 관심과 대응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산업계와 주기적으로 소통하면서 이번 이슈를 우리 산업의 사이버보안 대응력 강화와 성장의 기회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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