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차 동반성장 기술 워크샵’은 네트워크 본부장 이창우 부사장을 비롯한 LG유플러스 네트워크 본부 직원들과 유비쿼스, 다산네트웍스, 삼지전자, 알트론, 코위버, 우리넷 등 12개 유무선 국내 장비제조 중소기업 임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워크샵은 유선과 무선 분과로 나눠 네트워크 최신기술 및 동향에 대한 소개, 협력 성과 공유, 향후 네트워크 구축 계획 및 장비, 기술 등의 수요 예보, 투자방향, 상호 애로사항 및 요청사항에 대한 논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에어텍, 디비콤, 지엔텔과 함께 추진한 무선 중계기 개발 및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가 공동 개발한 대용량 OLT 관련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LG유플러스 네트워크본부장 이창우 부사장은 “급변하는 통신환경에 대처하고 앞서나갈 수 있는 방안을 중소협력사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 네트워크 기술 발전의 방향과 정보를 꾸준히 공유함으로써 함께 성장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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