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진을 보였던 유가는 이날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재고 증가폭이 예상보다 적게 나오자 상승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송유관이 폭발했다는 미확인 루머가 확산되면서 유가는 장중 78달러대까지 올랐다. 그러나 이는 송유관 공사중 일어난 사고로 테러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42센트(0.51%) 오른 83.24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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