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기업 등 종계·시민단체 5.24조치 해제,고위급 회담 촉구
[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남북경협기업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한 종교계와 시민단체는 5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북 고위급회담 재개와 남북관계 개선을 촉구한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배포한 '성명서'에서 "11월 초로 예상되던 남북고위급회담 자리에 양측이 앉아보지도 못한 채 회담이 결렬된 것은 참으로 뼈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면서 대화를 성사시키고 남북관계를 개선시키기 위한 결단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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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또 "정부가 이야기하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통일대박론을 구체화하기 위해서도 북과의 대화가 선결돼야 한다"면서 "생존의 벼량 끝에 내몰린 남북 경협기업, 종교계, 남북의 화해와 평화를 열망하는 시민사회가 함께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를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정부에 5.24조치를 즉각 해제하고 남북관계 파탄 내는 대북전단살포 즉각 제지할 것을 촉구하고 남북고위급회담을 즉각 제안하라고 요구했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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