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유럽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93센트 (1.08%) 오른 86.96달러선에서 거래됐다.
한편 압달라 엘-바드리 석유수출국기구(OPEC)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현재의 유가 하락은 시장 펀더멘털을 반영한 것이 아니며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OPEC의 산유량은 내년에도 현재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이며 11월 회담에서도 산유량은 줄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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