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에 어린이집 신축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어린이집 신축 공동추진 협약식을 갖는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신축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설계와 건축공사를 시행한다.
소요 사업비는 수원시 자체 예산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조성한 기금을 활용하게 된다. 어린이집 준공 후,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해당 건물을 수원시에 기부채납하고 수원시가 어린이집을 관리ㆍ운영하게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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