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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둔화에 국내·해외주식형 펀드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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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국내증시가 외국인 매도세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에 하락하면서 국내주식형 펀드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19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7일 기준 국내주식형 펀드 주간수익률은 -2.87%로 4주 연속 마이너스 수익률을 이어갔다. 모든 유형의 펀드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인덱스주식기타가 -4.06%의 수익률로 가장 부진한 성과를 나타냈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ETF 제외) 가운데 '동부바이오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A'는 한 주 동안 2.93%의 수익률로 가장 성과가 우수했다. 'JP모간코리아트러스트증권자투자신탁(주식)A', '프랭클린골드적립식증권투자신탁(주식)', '삼성밸류플러스증권자투자신탁 1[주식]A'는 각각 -1.11%, -1.61%, -1.6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 펀드 주간수익률도 -3.06%로 한주 만에 마이너스 수익률로 전환됐다. 모든 지역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일본 지역이 -6.38%의 수익률로 모든 지역 중에서 가장 저조했다. 이어 유럽(-5.82%), 중동아프리카(-5.08%), 브라질(-4.91%) 지역 순으로 부진한 성과를 나타냈다.

해외주식형펀드 중 '신한BNPP골드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는 3.42%의 수익률로 성과가 가장 좋았다. 뒤를 이어 '블랙록월드골드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H)(A)', 'KB인디아증권자투자신탁(주식)A', 'IBK인디아인프라증권투자신탁[주식]A'이 각각 1.85%, 0.47%, 0.4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시장에서 국내채권형펀드와 해외채권형펀드는 각각 0.18%, -0.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서로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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