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국감]이주영 "에어포켓 구조작업 무위로 돌아간 것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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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세월호 사고 직후 구조과정에서 에어포켓을 전제로 한 구조작업을 펼친데 대해 "결과적으로 구조가 무위로 돌아간 것이기에 이를 총괄 지휘했던 장관으로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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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박민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에어포켓 존재 가능성이 희박함에도 선박 안에 공기를 불어 넣는 등 시도를 펼쳐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초래 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사고발생 직후에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배 속에 생존자들이 있을 가능성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당시 SNS에도 승객들이 살아있는데 살려내라는 말도 있었고 살아있을 가능성 있는 승객을 구조하는데 치중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판단을 했지만 에어포켓 존재 가능성을 두고 (선체에) 공기를 투입하는 시도를 했었다"고 설명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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