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홍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63명의 방문단을 이끌고 중국방문에 나섰다"며 "새누리당이 지난 주 내내 국정감사 증인채택을 한사코 반대하더니 이제는 국정감사를 아예 하지 않을 모양"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63명의 대통령급 수행단을 구성해 요란하게 중국방문에 나선 김 대표가 시진핑 주석과 함께 찍은 대선용 사진 말고 무엇을 들고 돌아올지 주목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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