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15주 연속 올랐다.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거래가 늘며 상승폭 또한 점점 확대되고 있지만, 전셋값 또한 지난 5월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어 임대차 시장은 여전히 불안한 모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6일 기준)한 결과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12%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수도권(0.13%)은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보이며 14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지방(0.11%)은 경남과 대구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시도별로는 경남(0.20%), 대구(0.19%), 충북(0.15%), 서울(0.14%), 제주(0.14%), 충남(0.13%), 경기(0.13%), 경북(0.12%), 광주(0.12%)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전남(-0.06%)은 유일하게 하락했다.


서울은 강북(0.13%)과 강남(0.15%) 모두 오름세를 이어갔다. 구별로는 강동구(0.30%), 노원구(0.24%), 구로구(0.23%), 강북구(0.18%), 송파구(0.17%), 양천구(0.17%), 서초구(0.16%) 등의 상승폭이 컸다.

같은 기간 전셋값은 전주 대비 0.15% 오르며 지난 5월 이후 22주 연속 상승했다. 수도권은 전주 대비 0.18% 올랐지만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다. 지방(0.11%)은 공급량이 많은 세종의 하락이 지속된 가운데 충남·북 등이 상승을 이끌며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충남(0.24%), 경기(0.22%), 충북(0.20%), 대구(0.16%), 광주(0.14%), 서울(0.14%), 경남(0.14%), 인천(0.12%) 등이 상승했다. 세종(-0.44%), 전남(-0.01%)은 하락했다.

AD

서울은 강북(0.13%)과 강남(0.15%)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며 17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구별로는 양천구(0.30%), 동대문구(0.28%), 강동구(0.24%), 강북구(0.24%), 성북구(0.22%), 동작구(0.22%), 은평구(0.21%) 순으로 전셋값이 올랐다.


감정원 관계자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이어지며 상승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서울 재건축 추진단지 등에서는 높아진 호가에 대한 부담으로 매수인의 관망세가 확산되며 거래가 다소 주춤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