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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룡 다이빙벨 감독 "우리가 얘기하는 건 작은 실마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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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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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룡 다이빙벨 감독 "우리가 얘기하는 건 작은 실마리일 뿐이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다이빙벨'을 연출한 안해룡 감독이 '상영 중단'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3일 부산 우동 영화의 전당 비프힐 정문에서는 '철저한 진상규명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을 촉구하는 영화인 1123인 선언' 기자회견이 열렸다.

'다이빙벨'을 연출한 안해룡 감독은 이날 "이렇게 문제가 될 것이란 생각은 전혀 몰랐다. 세월호의 진실이라는 실마리를 가지고 다시 논의되고 서로의 아픔을 다시 상기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안 감독은 "그것을 계기로 보다 안전한 나라가 되는 것을 꿈꿨다. 우리가 얘기하는 것은 세월호의 모든 것이 아니다"며 "우리가 본 아주 작은 실마리에 불과하다. 그런 것들부터 하나하나 짚어갈 때 세월호의 전체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이빙벨'은 진도 팽목항에서 구조 과정을 취재한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와 안해룡 감독이 공동 연출한 작품으로 다이빙벨을 통해 세월호 참사 실종자를 구조하려던 15일간의 노력을 담은 영화다.

이에 대해 서병수 부산시장은 '다이빙벨'의 상영 중단을 요구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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