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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혐의' 세월호 유가족 영장실질심사…"깊이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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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 대리기사와 행인을 폭행한 혐의(공동상해)를 받고 있는 김병권 전 세월호가족대책위 위원장,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 한상철 전 대외협력분과 부위원장 등 세월호 유가족 3명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두했다.

서울남부지법 영장 전담 조의연 부장판사는 2일 10시 30분께 법원 106호에서 세월호 유가족 3명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했다.
김 전위원장은 즉결법정 앞에서 취재진을 향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세월호 유가족 전 집행부 3명은 지난달 19일 대리기사를 공동으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과 검찰은 김 전위원장 등 3명에 대해 각각 지난달 29일과 30일 구속영장을 신청·청구했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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