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동자상 및 문인석 석물 자동차에 싣고 간 K씨 붙잡아 불구속입건…골동품수집 취미로 슬쩍하다 끝내 ‘덜미’
충남 세종경찰서는 세종시청 화단에 서 있는 문인석 등을 도둑질한 K씨(남, 58, 조치원읍)를 검거했다고 30일 밝혔다.
K씨가 훔친 건 세종시청 소유인 시가 180만원 상당의 동자상과 100만원 상당의 문인석 석물 2개로 파악됐다.
세종경찰서는 추석연휴 중 피해품을 도난당했다는 세종시청 신고를 접수, 연휴(9월6일∼10일) 동안의 범행 장소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흰색 봉고(탑) 화물용의차량을 특정하고 수사한 결과 K씨가 범행을 인정해 27일 오후 세종시 길거리에서 붙잡아 불구속입건했다.
한편 세종시는 K씨가 훔친 동자상과 문인석 등 석물을 경찰을 통해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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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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