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CNN 방송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ORC의 공동 여론조사(9월25∼28일·1055명 대상)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3%가 미국과 동맹국의 이라크 및 시리아 공습을 지지했다.
미국의 지상군 투입 논란과 관련해선 24%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공언대로 지상군을 투입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 반면, 75%는 지상군 투입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오바마 대통령이 IS에 제대로 대처하고 있다는 긍정적 반응은 시리아 공습 이전 37%에서 이후 45%로 8% 포인트 높아졌다. 그러나 그의 직무수행 지지도는 같은 기간 43%에서 44%로 겨우 1% 포인트 오르는데 그쳤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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