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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이번 정기국회에서 개헌논의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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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이번 정기국회에서 개헌논의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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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혁신 최대 핵심은 개헌"
-"정기국히에서 특위 구성해 야당과 협상해야"


[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 장준우 기자]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24일 정기국회에서 개헌 관련 특위를 구성해 야당과 협상에 나설 것을 당에 요청했다.
이 의원은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현행 25년간 유지됐던 5년 단임제 정권을 개헌하지 않으면 잔가지의 보수 혁신은 의미가 없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개헌특위 구성을 요청하고 야당과 협상에 나가 줄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어느 대학 특강에 갔는데 특강 전에 단도직입적으로 개헌 찬성하냐 물어보니 반반이었다"며 "강연 끝나고 개헌 찬성하냐 물으니 찬성이 85%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회가 보수혁신에 있어서 최대 핵심은 개헌이다"며 "개헌을 하지않고 어떻게 혁신하냐, 이미 개원청원 국민들이 2012년 국민 12만명이 개헌 제안한적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민청원 들어와있고 운영위원 여야의원 결의안 들어가있고 새누리당 60명 참여하는 모임은 과반 넘어 개언 발의권 확보돼있다, 이걸 논의 자체도 안하는건 직무유기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당 내 보수혁신위가 검토 중인 오픈프라이머리 제도에 대해서는 "언론보도만 보면 오픈프라이머리 그것이 마치 보수 혁신 전부라고 보는데, 그것도 맞지만 그거 하려면 소선거구제 검토해야 된다"며 "오픈프라이머리 하려면 현행 당협은 불필요하고 선거관리위원회만 필요하고, 굳이 일상적으로 지구당 제도 불필요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모든것 동시에 혁신위에서 검토해야지 마치 공천이 가까우니까 이것만 오픈프라이머리하자는 건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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