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여야 의원 40명 "교섭단체 대표연설 하루에 끝내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최은석 기자] 여야 국회의원 40명이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루에 몰아서 하자고 제안했다.

성명을 주도한 김성곤 의원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관례적으로 여야 대표연설을 하루씩 번갈아 실시했지만 행정부가 대부분 세종시로 이전한 상황에서 국무위원들이 이틀씩 서울로 와 연설을 듣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국회가 열릴 경우 여야 교섭단체는 이틀에 걸쳐 대표연설을 실시하고 비교섭단체의 경우 대정부질문 시작 전 대표연설을 진행해왔다.

김 의원은 "대표연설을 하루에 끝내면 공무원들도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국회 일정도 효율화하는 1석2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국회 개혁 취지에서라도 이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성명에는 새누리당 이한구·장윤석·김광림 의원 등 18명, 새정치민주연합 이미경·신기남·원혜영 의원등 19명, 정의당 박원석·정진후 의원 2명,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 등이 참여했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