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상호협력 증진으로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건강·환경 정보 등 환경보건서비스에 필요한 자료를 공유, 연계해 환경성 질환에 대한 효율적인 감시프로그램을 구축할 계획이다.
환경과학원은 기후변화, 대기오염, 교통환경 등 환경관련 정보에 공단의 환경성 질환정보를 연계함으로서 환경오염으로 인한 국민의 질병부담 및 환경성 질환 발생 평가를 통해 관리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경희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그간 양 기관에서 축적한 자료를 연계, 활용해 보다 나은 정책개발을 지원하고 환경오염으로 인한 국민의 건강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