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의 LPGA 우승 허미정, 상금이 무려…"이 정도였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허미정이 5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 정상에 등극해 관심이 집중됐다.
허미정은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2위인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17언더파 271타)와는 4타 차였다.
공동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한 허미정은 전반에 버디 2개를 잡아내 선두로 치고나온 뒤 후반에 4타를 줄이며 2009년 포틀랜드 클래식 이후 5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어 "지난 3,4년은 계속해서 스윙을 바꾸면서 힘든 시간을 겪었다. 이제야 내 스윙을 찾게 됐고, 지난 2주 동안 좋은 성적을 내면서 자신감도 되찾게 됐다"고 말했다.
허미정은 5년 만의 LPGA 우승으로, 상금 19만 5000달러(약 2억400만원)을 받았다.
5년 만의 우승 허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5년 만의 우승 허미정, 대단하다" "5년 만의 우승 허미정, 상금 후덜덜" "5년 만의 우승 허미정, 우승할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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