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CJ올리브영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오른 2800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화장품 및 피부 비용 등의 뷰티케어 및 퍼스널케어가 전체 매출의 85%로 화장품의 매출 비중이 최근 증가하고 있다. 현재 CJ올리브영은 서울에 190개 경기지역에 77개, 제주도에 3개, 상해에 1개 등 6월말 386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영향으로 내년 매출 성장율과 이익증가율은 상당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내려진 오너 이재현 회장의 판결이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전 연구원은 "항소심 판결이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도 했으나 지주회사 특성상 소유와 경영이 분리돼 있고, 집단경영체제가 정착돼 있어 CJ 기업가치를 본질적으로 악화시키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