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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챔피언십 이모저모] "서바이벌의 사나이" 호프먼

최종수정 2014.09.10 08:31 기사입력 2014.09.1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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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호프먼이 BMW챔피언십 최종일 1번홀에서 칩 샷을 하고 있다. 덴버(美 콜로라도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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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124위-> 72위-> 68위-> 21위.

모건 호프먼(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페덱스컵, 이른바 플레이오프 4개 대회에서 극적인 '서바이벌 게임'을 펼쳐 화제가 됐다는데…. 25세의 루키, 올 시즌 28개 대회에서 피닉스오픈 공동 15위가 최고 성적일 정도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던 선수다. 정규투어 최종전인 윈덤챔피언십에서는 특히 '컷 오프'까지 당해 'PO' 참여 여부조차 불투명했다.
하지만 124위로 'PO 1차전' 더바클레이스에 진출해 매 대회 스퍼트를 거듭하며 기어코 30명만 나가는 투어챔피언십까지 등판하는 끈질긴 생명력을 과시했다. 더바클레이스 공동 9위로 100명 엔트리의 'PO 2차전' 도이체방크챔피언십에 72위로 합류한 게 출발점이었다. 도이체방크 공동 35위로 다시 68위로 순위를 끌어올려 70명 엔트리의 'PO 3차전' BMW챔피언십 출전권을 얻었다.

BMW에서는 더욱 놀라운 뒷심을 발휘했다. 1, 2라운드에서 연거푸 2오버파, 3라운드에서는 그러나 무려 8언더파, 4라운드에서 7언더파의 '폭풍 샷'을 날려 순식간에 3위(11언더파 269타)로 올라섰다. 페덱스컵 랭킹 역시 21위로 수직 상승했고, 결국 '29명의 결투'에 이름을 올렸다. 2007년 도입된 페덱스컵에서 꼴찌나 다름없는 선수가 최종전까지 살아남은 건 2009년 히스 슬로컴(미국)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호프먼은 더욱이 슬로컴의 첫 대회 더바클레이스 우승과 달리 매 대회 '기사회생'을 반복했다. "어차피 잃을 게 없었고, 그저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11일 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골프장(파70ㆍ7307야드)에서 열리는 투어챔피언십은 최하위인 29위에게도 13만 달러의 상금과 18만 달러의 페덱스컵 보너스 등 총 31만 달러(3억2000만원)가 보장돼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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