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4]조성진 LG전자 사장, 밀레 사장 만났다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세탁기와 모바일 기기가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나요? 와이파이인가요?”
조성진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127,800 전일대비 2,100 등락률 -1.62% 거래량 423,569 전일가 129,900 2026.04.24 11:26 기준 관련기사 LG전자, 美 타임스스퀘어서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 류재철 LG전자 CEO "액추에이터에 독보적 경쟁력…2030년 토탈 솔루션 기업 도약" LG전자, AI 데이터센터 HVAC 사업 확대 속도 사장이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4' 전시장에서 독일 명품가전 밀레의 전시장을 찾았다. 밀레의 가전과 스마트홈 서비스를 살펴보기 위해서다.
이날 오전 조 사장은 밀레 전시장을 찾아 악셀 크닐 밀레 마케팅 총괄 사장 등을 만났다. 조 사장은 세밀하게 청소가 가능한 밀레의 로봇 청소기와, 효율을 높인 와인셀러, 커피메이커, 식기세척기 등 밀레의 다양한 가전들을 살펴봤다.
특히 조 사장은 문을 손으로 노크하면 저절로 열리는 식기세척기를 보며 실제로 문을 두드려 열어보는 등 관심을 보였다.
프리미엄 가전 제품에서는 모바일과 연결이 가능하다는 설명에 "어떻게 모바일과 연결이 되냐"며 관심을 보였다.
이 외에 빌트인 가전과 여러 종류의 손잡이를 개인적으로 교체할 수 있는 크롬 핸들 등을 직접 교체해보기도 했다.
한편 밀레는 조 사장에게 직접 생산한 액체 세제를 선보이며 얼마나 효율적으로 옷의 얼룩을 제거할 수 있는지 시연했다. 밀레는 얼룩이나 먼지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배합으로 효과를 내는 세제를 판매하고 있다.
조 사장은 "세제를 직접 생산하는지 혹은 개발업체가 따로 있느냐", "세제를 어디에서 구매할 수 있느냐"라며 궁금해했다. 밀레는 개발업체와 함께 세제를 생산하고 있고, 구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조 사장이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밀레의 스마트홈 부분. 전시장을 모두 둘러본 조 사장은 "보수적인 유럽 가전이 스마트홈 분야에 관심을 보인 것"이라며 "시장에 고무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스마트홈 분야에 왜 더 연결성이 좋은 방식 대신 게이트웨이를 사용했는지는 궁금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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