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 행위 방지를 위해 연휴 전(6일까지)과 연휴(7~10일), 연휴 후(11~12일) 등 3단계로 나눠 오염행위 감시활동에 나선다.
또 추석 연휴 기간 중에는 하천주변 순찰과 도와 시ㆍ군에 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에 대한 기술지원도 실시한다.
변진원 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은 "행정기관의 관리 감독이 소홀한 틈을 탄 환경오염 행위가 많다"며 환경오염사고 발생이나 발견 시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128, 120)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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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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