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세금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납세의식을 정립하고자 매년 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35회째다.
글짓기 부문은 국가에서 무상으로 빌려준 독서확대기를 통해 세금의 고마움을 표현한 ‘아크로벳의 비밀은 세금이래요’가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고, 포스터 부문은 ‘성실한 세금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나무로 표현한 작품이 중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만화 부문은 가족애를 잘 드러낸 ‘우리 아이들을 위한 세금’ 이 고등부 금상으로 선정됐다. UCC 부문 금상작은 ‘황금,소금,지금,세금’이라는 운율에 맞춰 ‘성실한 납세’의 소중함을 강조한 작품이 뽑혔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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