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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9월8일 추석맞이 공연 '달놀이' 개최

최종수정 2014.08.29 07:35 기사입력 2014.08.2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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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국립부산국악원은 한가위 추석을 맞아 오는 9월8일 오후5시, 공연 '달놀이'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국악으로 구성, 가족·연인·친구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운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은 박대성 명인(부산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16호)이 자신의 아쟁산조를 합주형태로 새롭게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박대성류 아쟁산조의 특징인 진중하면서도 깔끔한 가락이 돋보이는 '산조합주 ‘박대성류’'을 비롯, 세 개의 북을 세방향으로 세워 놓고 무용수가 장단을 치며 추는 춤 '삼고무', 경기민요와 남도민요를 한데 엮어 모음곡 형식으로 만든 팔도민요연곡 '가야금병창 ‘풍년놀이’, 남도민요 ‘자진육바내기, 개고리타령’, 경기민요 ‘방아타령, 뱃노래, 자진뱃노래’',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기 위해 널리 행해지던 민속놀이 '강강술래', 북장단에 맞춰 창과 말, 몸짓을 섞어가며 이야기를 엮어가는 판소리 '흥보가 中 ‘박타는 대목’', 天·地·人(천·지·인) 합일의 하늘과 땅과 인간의 춤으로, 너는 내가 되고 우리가 되고 하나가 된다는 뜻을 담은 작품 '판', 전문 연희자들이 벌이는 풍물굿 '판굿'으로 구성된다.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성악단(예술감독·지휘 권성택), 무용단(예술감독 오상아)이 출연하며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배현열(부산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22호 수영지신밟기)보유자의 사회가 더해진다.

또한 공연전후에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공연시작 전에 전통차를 마시며 민속관련 다양한 소품들을 제작·전시·판매하는 ‘한국탈방’과 함께 무료로 종이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전통음식과 함께 ‘발효문화학교 연효재’에서 햅쌀로 정성스레 빚어 한가위 때 마시는 세시주도 맛보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현장할인 이벤트로 공연당일 한복을 입고 온 관람객이나 3대 이상 가족이 함께 온 관람객에게는 관람료 50% 할인한다.
공연관람은 만 5세 이상으로 전석 만원이며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나 인터파크 온라인예약 및 전화예약 가능하다. 24세 이하 청소년, 65세 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인(동반2인), 유공자(동반1인), 기초생활수급자, 병역명문가 및 다자녀가정은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혜택이 적용된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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