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삼성家 이부진, 차유람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지목에 결국…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 차유람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지목에 '기부'로 응답했다.
얼음물 샤워를 한 차유람은 "뜻 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서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현재 루게릭병은 국내에서도 수 천 명의 환자분들이 고통 속에 있는데 치료약이 아직 발견되지 않아 환자분들이 고통 속에 있다고 한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차유람의 지목에 대해 이부진 사장은 얼음물 샤워가 아닌 '기부'로 응답했다. 26일 호텔신라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이부진 사장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얼음물 세례로 직접 참여하기보다는 기부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히며 차유람의 지목에 화답했음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