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새정치연합이 세월호특별법과 다른 민생경제·복지 관련 법안들을 연계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주거급여법도 기초생활보장법이 통과돼야 시행될 수 있고, 주요 경제법안 19건, 본회의 계류 중인 93건의 법안, 양당이 합의해 법사위 소위에 가 있는 50여건의 법안이 모두 계류 중"이라며 "단원고 특례입학과 분리 국감도 오늘을 넘기면 무산돼 엄청난 피해와 혼란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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