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9일 번동 소재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위탁운영체 신청 접수 받아
선정업체는 강북구와 협력, 지역사회연계 모델을 창출,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이용아동 및 종사자 적정 수준 운영모델 제시 등 기존센터와 차별성 있는 운영 역할을 맡게 된다.
신청자격은 지역아동센터 운영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법인 또는 5년 이상 지역아동센터 운영경험이 있는 개인으로 아동복지법 시행령 제 52조 및 별표 12 부칙 제3조에 따른 시설장의 자격기준을 갖추어야 한다.
심사항목은 운영실적 및 사회복지기여도(30%), 사업능력(30%), 아동복지시설 운영계획 및 이해도(30%), 재정능력(10%)이며 선정업체는 9월 17일(수)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민간위탁심의위원회에서 평가표에 따른 서면 및 면접 심사 후 결정될 계획이다.
우편 및 택배접수는 불가하다.
선정결과는 구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위탁운영업체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에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강북구청 교육지원과(☎901-6303)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강북구에서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는 21개소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창출하고 다양한 놀이문화·교육·상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아동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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