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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수유3동 일대 단독·다세대 상세주소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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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별방문으로 신청 안내 및 접수 도와 직접 방문의 번거로움 해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상세주소 부여 활성화를 위해 제2차 선도지역을 확대·지정,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신청홍보와 접수 서비스를 펼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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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주소부여란 건축물대장 상 ‘동·층·호’가 구분되지 않은 단독· 다가구주택 등에 공동주택과 같이 ‘동·층·호’를 부여하는 것으로 동일 건물 내 가구별 주소지를 명확히 구분, 우편물 분실·오배송 등 불편을 덜고 늘어나는 1~2인 가구와 거주 주민들의 주거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제도다.
이번 2차 지정대상은 수유3동 일대 단독·다세대 주택 116개동 514가구이며 구는 지역전담자를 지정, 1:1개별방문으로 신청 안내 및 접수를 돕는다.

이는 주소사용자가 구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여주어 직장인, 거동 불편 홀몸노인 및 장애인, 임차인 등 방문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의 신청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그 밖에도 관련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 상세주소 부여대상 건물이 준공신청을 했을 시 사전에 상세주소를 부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건물 소유자와 임차인에게 상세주소 부여 신청 안내를 위한 홍보물을 배부, 주민등록부 등 주소정정이 필요한 공적장부의 정정신고 안내와 신청서 작성 대행으로 변경신청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홈쇼핑 금융 통신 등 민간분야 가입자에 대한 주소변경 절차 안내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강북구는 2008년 이후 사용 승인된 단독·다가구 주택 63개동 320가구를 1차 선도대상으로 지정, 안내 리플릿 제작 발송, 재산세 고지서와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안내문에 신청안내 문구 삽입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지금까지 1차 선도대상 포함 총 630호의 원룸·단독·다가구가 상세주소를 부여받았다.

강북구 부동산정보과(☎901-6607)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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