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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한·파키스탄 외교장관 ARF서 회담

최종수정 2014.08.11 10:13 기사입력 2014.08.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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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에 참석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인도와 파키스탄 외교장관과 각각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외교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10일 수시마 스와라지 인도 신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국 장관은 회담에서 지난 1월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 방문에 따른 양국의 협력 모멘텀을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 다자회의 계기에 박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신임 인도 총리 간 정상회담을 추진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양국 장관은 또 국가안보실 간 대화와 장관급 공동위, 차관급 외교안보정책대화등 양국 간 외교 협의채널을 유기적으로 가동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 관련, 양국은 이달 29일 서울에서 제4차 한·인도 차관급 외교안보정책대화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같은 날 오후 시예드 타리크 파테미 파키스탄 외교부 국무장관과도회담을 열고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파테미 외교부 국무장관은 외교장관직을 겸임하고 있는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의 외교 특별보좌관으로서, 외교부에서 국무장관(장관과 차관 사이) 역할을 담당한다.

양 장관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이 도로, 수력 발전 등 파키스탄의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더 활발하게 진출함으로써, 파키스탄 경제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양국 경제 협력 관계를 심화시킬 수 있는 우호적인 여건을 조성할 수 있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특히 파테미 장관은 파키스탄 신정부가 경제 발전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면서, 한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받기를 희망했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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