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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그룹, 중고차사업 적신호…경매장 폐업

최종수정 2014.08.07 20:10 기사입력 2014.08.0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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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동화그룹(회장 승명호)이 부진을 보인 중고차 경매장 사업을 접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사업을 신규 먹거리로 내세운 회사 미래에도 적신호가 들어왔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동화그룹이 운영하던 중고차 경매장 '엠파크 옥션 플러스'는 지난달 말 부로 사업을 종료했다.
동화그룹이 경매장 사업에서 손을 뗀 것은 오프라인 보다 온라인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샀기 때문이다. 사측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거래가 더욱 활발하다. 오프라인은 문을 닫지만 온라인에선 보다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동화그룹은 이달부터 온라인 기반 모바일 경매로 전환할 방침이다.

지난해 5월 사측은 인천 서구 가좌동에 300석 규모 경매홀과 전시장 등을 갖추고 중고차 경매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그러면서 중고차 거래 사업을 회사의 신 수익원으로 삼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1년 여만에 경매장 사업을 접으면서 회사의 향후 계획엔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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