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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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당초 루이스 수아레스(27·FC바르셀로나)에 내렸던 징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FIFA는 5일(한국시간) 수아레스에게 내린 벌금 10만 스위스 프랑(약 1억1350만원)과 A매치 여덟 경기 출장 정지, 4개월 선수 자격 정지의 중징계를 그대로 확정했다. 지난달 10일 우루과이 축구연맹과 수아레스가 FIFA에 징계수위를 낮춰 줄 것을 요구했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FIFA의 징계 완화를 기대하기 어려워진 수아레스 측은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 판결을 기다리기로 결정했다. 현재 소속팀 바르셀로나가 징계를 낮추기 위해 CAS에 이 문제를 항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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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는 스포츠 분쟁 관련 상위 법 기관이다. FIFA가 확정한 징계가 축소될 가능성도 있다. 심리는 오는 8일 열릴 예정이다.

수아레스는 지난 6월 24일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에서 열린 브라질 월드컵 D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이탈리아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30·유벤투스)의 어깨를 물었다. 이에 FIFA는 10만 스위스프랑 벌금과 함께 A매치 여덟 경기 출장 정지에 향후 4개월 동안 축구와 관련된 일체의 활동을 금지하는 징계를 내렸다. 이는 FIFA가 월드컵 경기 중 일어난 상황에 내린 가장 무거운 징계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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