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2 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유사한 수준인 2485 억원, 영업이익은 24.5% 감소한 130 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지만 전년 대비 이익 역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 연구원은 "하반기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며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7% 증가한 2676 억원, 영업이익은 29.5% 증가한 169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도 "조명 부문 수익성 하락으로 전년대비 이익 역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올해 영업이익은 614억원으로 전년 대비 36.3% 감소할 것"이라며 "TV 부문에서 전속시장(Captive market) 부재에 따른 구조적 매출 변동성 리스크 해소는 풀어야 할 숙제"라고 짚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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