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종교 간의 이해증진, 종교문화와 종교시설을 통한 시민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일자로 문화예술과에 종무팀을 만들었다고 30일 밝혔다.
종교지도자협의회, 간담회 등 행정기관과 종교단체간 소통을 비롯해 종교시설(인적·물적 등)을 이용한 공익 서비스와 시민화합 종교음악회, 체육대회, 종교특강, 멘토구성, 성지 발굴 등 종교문화예술 향유 및 종교간 교류 업무를 주로 담당한다.
경기도 내 일부 지자체에서 문화재관리를 함께 맡는 문화재종무팀이 조직된 경우는 있으나 종무업무만 맡는 팀을 꾸린 것은 부천시가 처음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