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는 '구글 글라스'를 본 딴 '바이두 아이' 개발에 나서는 등 구글의 행보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데, 이번에는 운전자의 도움 없이 스스로 주행이 가능한 자동차 개발에도 나서며 구글과의 접점을 좁히려는 모습이다.
바이두는 이미 올 초부터 스스로 주행 가능한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으며, 이 자동차는 위치 정보와 도로 상황 정보를 인식할 수 있도록 센서와 카메라를 장착한 형태로 바이두 회사 내 구간 주행을 마친 상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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