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NH농협은행이 2000억원 규모의 'NH-AJUIB중소중견그로쓰 2013 PEF'를 결성해 금융감독원 등록을 완료하면서 농협PE의 누적 운용 규모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펀드는 녹색기술산업, 첨단융합산업과 고부가서비스산업 분야의 중소·중견 성장동력기업 등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히 쌓아온 PEF 운용 경험과 중소·중견기업 투자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투자를 통해 해당 기업에 대한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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