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만 헤드 코치는 스피드 스케이팅 최강국인 네덜란드의 선진 기술을 우리 국가대표팀에 전수할 예정이며 단거리 김용수 코치, 장거리 권순천 코치와 함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2010년 밴쿠버에 이어 빙상 최강국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준비할 계획이다.
바우만 헤드 코치는 "훌륭한 선수를 많이 보유한 한국팀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네덜란드와 한국 스케이팅의 장점을 잘 접목해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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