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는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 유성엽 국회의원 등 전북출신 국회의원과 공조하여 적극적인 확보 활동을 전개해나가기로 했다.
방문단은 유성엽 국회의원을 방문해 “2015년도 국가예산 중점관리사업 111건에 3천240억원을 요구하였으나 각 부처 반영액이 72건 1천760억원에 그침에 따라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어려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고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공조대응을 요청했다.
이번 국회방문 설명회에서 중점적으로 건의된 사업은 ▲방사선기기 성능평가 및 인증센터 유치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조성 ▲내장산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 조성 ▲쌍치~산내간 국지도55호선 도로 확포장 ▲정읍~순창간 부전-쌍치도로 확포장 ▲정읍~신태인간 도로 확포장 ▲?태인 거산지구 배수개선 ▲감곡 유정지구배수개선 등 신규사업이거나 증액을 요구하는 8개 사업이며 총사업비 2천953억원 중 2015년도 요구액 427억원이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국가예산 순기에 맞춰 기획재정부와 국회 예산심의단계에 맞는 대응전략을 마련해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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