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당 앞쪽 1층 출입구를 일반 방문객들에게 허용한 것은 1975년 여의도 국회의사당 건립 이후 40년 만에 처음이다.
또 세월호 참사로 상처받은 국민의 마음을 치유코자 국회 잔디마당에서 김민숙 명창의 공연과 무용단의 힐링공연 등 문화행사와 더불어 해비타트와 함께 하는 '나눔장터'가 열린다.
한편 정의화 의장은 세월호 유가족들이 국회에서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것을 고려, 당초 국회 잔디밭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KBS 열린음악회와 공군 특수비행단 축하비행은 취소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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