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LH, 파주 운정지구 연립주택용지 등 5필지 공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파주 운정지구 공급토지 현황

파주 운정지구 공급토지 현황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재영)는 파주 운정지구 내 연립주택용지 2개 필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2개 필지, 85㎡ 초과 공동주택용지 1개 필지 등 총 5개 필지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연립주택용지 B2, B3블록에는 85㎡ 초과 4층 이하의 공동주택을 각각 38가구, 140가구 지을 수 있다. 두 토지는 나란히 붙어있으며 축구장(105mX68m) 80개 크기의 운정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B2블록(7109㎡)은 78억9144만원, B3블록(2만5876㎡)은 287억2236만원으로 3.3㎡ 당 366만9000원이다. 5년 무이자할부 등의 대급납부조건을 적용하면 최대 18.5%의 할인효과가 있다.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D5, D8블록은 운정건강공원에 둘러싸여있고 근린생활시설, 점포겸용 단독주택단지가 인접해있다. 토지면적 8147㎡인 D5블록은 85억9583만원(3.3㎡ 당 348만8000원)이며 3층 이하의 단독주택 또는 단독형집합주택, 3층 이하 공동주택 38가구를 지을 수 있다.

D8블록은 2만536㎡로 205억3660만원의 공급가가 책정됐다. 주택유형은 D5와 동일하며 3.3㎡ 당 가격은 330만6000원이다. 특히 D8블록의 경우 LH에서 단독형 연립주택 타운하우스 설계 예시도를 제공한다. 연립주택용지와 마찬가지로 5년 무이자할부 등 대금납부조건을 적용하면 최대 18.5%의 할인효과를 누릴 수 있다.

공동주택용지인 A36블록에는 7층 이하, 85㎡ 초과 주택 131가구를 건축할 수 있다. 토지면적은 2만4216㎡, 공급가는 262억7534만원(3.3㎡ 당 358만7000원)이다. 마찬가지로 5년 무이자할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병호 LH 파주사업본부 판매부장은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들은 쾌적한 전원생활과 편리한 신도시생활을 누리고 싶어 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최적의 상품"이라며 "오는 12월 운정역을 지나는 경의선 연장 노선인 공덕~용산(1.9㎞) 구간이 개통을 앞두고 있고 강남, 여의도 등을 오가는 광역 버스망이 잘 구축돼 있다"고 말했다.

오는 17~18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에서 신청을 받으며 18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25일 계약이 체결된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파주사업본부 판매부(☎031-956-1021,1022)로 문의하면 된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