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아침 김형식 서울시의원 청부살해사건 속보가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사무총장은 진행 중인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 대해서도 "야당의 공격이 후보자 검증에 쓰여야지 국정훼방에 쓰여서는 안 된다"며 "무분별한 국정발목잡기는 인사청문회 취지에 맞지 않고 의회 민주주의 발전에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윤 사무총장은 "세상의 인재가 나라의 부름을 받아 일할 수 있도록 인사청문회가 후보자 검증에 맞춰지면서도 절제가 있어야 한다"며 "흠을 과대 포장해 딱지를 붙이고 낙인찍고 매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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